김또또의 블로그

태풍 볼라벤이 전국적으로 강타하고, 또 제 14호 태풍 덴빈이 북상함에 따라,

각 시도교육청에서는 어제인 28일 초,중학교에 임시휴교령을, 고등학교는 각 교장의 재량에 따라 휴교결정권을 부여했다.

그런데 이번 29일은 전체적으로

 "태풍이 지나간 29일에 학교장의 재량으로 휴교 여부를 결정할 것"

이란다.

따라서, 학교마다 휴교여부가 다르기 때문에 직접 학교에 전화해보는게 좋을 것 같다.

초강력 태풍 볼라벤이 북상함에 따라,

앞서 교육과학기술부는 26일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에 초·중·고교의 등·하교 시간 조정과 휴교 조치 여부를 결정해 교과부와 소방방재청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통보하라는 안내문을 보냈다. 

라고 합니다. 또한, 

서울시교육청은 27일 교육감 주재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열고 태풍이 수도권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28일 하루 서울 시내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교에 임시 휴교령을 내렸다. 28일은 수업이 취소돼 학생들은 등교할 필요가 없으며 안전관리를 위해 교사들만 출근한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임시휴교령을 내렸으며, 결국 학생들은 학교에 안가도 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서울시를 제외한 수도권 및 다른 지역권의 교육청에서는,

인천시교육청도 볼라벤의 위력이 지난 2010년 태풍 ’곤파스’의 2배에 달한다는 예보에 따라 학생들의 안전을 고려해 28일 지역 내 모든 유치원과 초·중학교에 하루 임시 휴업하도록 조치했다. 고등학교는 휴업 또는 등학교 시간 조정을 교장 재량에 맡기기로 했다.

경기도교육청과 전북교육청은 28일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대해서는 휴교령을 내렸지만 중·고교는 학교장 재량으로 휴업을 결정하도록 했다.

충북도교육청은 28일 하루 학교장이 자율적으로 임시 휴업 여부를 결정하라는 지침을 내려보냈다. 학생 등·하교 시간 조정, 방과 후 학교 수업 진행 여부도 학교장에게 맡기기로 했다.

지역별로 중,고등학교는 각각 학교장의 재량에 따른 결정으로 선택되었습니다.

출처: 조선